NOTICE
43대 KPAI 인사의 글 올립니다
KPAI 회원 및 후원사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어려웠던 지난 한해 동안 제 42대 KPAI 에 보내주신 많은 응원과 성원에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지난 회기 동안 수고해 주신 42대 이동호 회장님 이하 모든 간부님들과 이사님들께도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자 합니다. 쉽지 않은 한해였지만, 23명의 자녀들에게 장학금 지급, 그리고 웹사이트 개편등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작년과 마찬가지로 올해 역시 총회를 통하여 직접 뵙고 인사드리지 못하는 점에 대해 안타깝지만 양해의 말씀을 전합니다.
43대를 시작하면서 많은 고민을 하게 되었지만, 여러가지도 힘을 싫어주신 이사님들과, 그리고 기꺼이 43대를 같이 하기로 해 주신 신임 간부님들 그리고 이사회 모든 분들과 함께 KPAI를 꾸려나갈 생각에 한결 어깨가 가볍습니다.
또, 지난 주 서브커미티 행사때 뵙게 된 회원님들, 그리고 이외에 연락주신 선배님들과 회원님들의 격려 말씀이 많은 힘이 되고 있습니다.
예상보다 빨리 진행되고 있는 백신 보급등으로 어려웠던 지난 15여 개월에 비하면, 많이 좋아진 상황입니다. 그러나 여러가지 대내외적인 상황이 우리가 15개월 전에 당연시 생각했던 모든 것들에 대해 아직은 조심스럽게 만들고 있는듯 합니다.
자동차산업은 단기적으로 반도체 수급 문제, 코비드 관련 이슈로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장기적으로 빠르게 진행되는 전기자동차로의 전환에 대한 희망과 불안이 공존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KPAI 가 회원 여러분들과 후원사 여러분들께 어떻게 도움을 드릴 수 있을지 고민해 보겠습니다. 꼭 큰 행사가 아니더라도 회원들간의 정보 교류, 현지에서 현업에 종사하시는 모든 분들과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같이 나눌 수 있는 KPAI가 되고자 합니다.
그리고, KPAI 도 벌써 40대 중반을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차세대 KPAI 를 이끌어 갈 수 있는 Young Generation 회원들 유치에 힘쓰고 지원하고자 합니다. 빠른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대응하는 Young Generation의 목소리를 듣고 차세대 KPAI 를 준비할 수 있는 지침돌이 되고자 하는 바램입니다.
총회를 대신하여 올리는 글인 만큼 올해 행사와 43대 KPAI 를 어떻게 운영해 나갈지에 대해 간단히 소개하고자 합니다.
- KPAI picnic은 어린 자녀들의 백신 여부에 따라 참여도가 결정될 듯 합니다. 그렇지만, 자녀들의 참여가 어렵더라도 회원분들, 선배님들이 편하게 들리셔서 간단한 음식과 담소를 나누실 수 있는 시간을 준비할까 합니다.
- KSP 기금 마련 골프는 9월 12일에 Farmington Hills Golf Course에서 개최를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 Year End Party 의 경우 현상황으로 봤을때 매우 희망적이라고 생각 됩니다. 12월 초로 계획중입니다.
- KPAI Seminar 의 경우, 간부 및 이사진과 협의하에 모든 회원들이 공감할 수 있는 주제로 준비하고자 합니다. 급박하게 변화하는 자동차 산업에 대해 같이 고민해 볼 수 있는 자리를 가지고자 합니다.
- 기타 Sub committee 행사 (Golf, Tennis) 도 예정대로 진행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총회 자료 두번째 페이지를 보시면 한해를 함께할 간부들 사진이 있습니다. 행사 또는 개인적인 자리에서 보시면 큰 격려의 말씀 부탁드립니다.
한 해 잘 부탁드린다는 말씀과 감사의 말씀으로 마무리 합니다.
건강하시고 늘 행복하시고, 조만간 꼭 뵙고 인사드리겠습니다.
43대를 대표해서 글 올립니다. 감사합니다.